서귀포를 아시나요
밀감향기 풍겨오는 가고싶은 내고향
칠백리 바다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어여뿐 비바리들
콧노래도 흥겨웁게 미역따고 밀감을 따는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수평선에 돛단배가 그림같은 내고향
칠백리 바다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한라산 망아지들 한가로이 풀을 뜯고
줄기줄기 폭포마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서귀포를 아시나요' / 조미미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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