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농업인의 날'
18회째 가래떡데이
11월 11일
농부들이 1년동안 열심히 키운 쌀로 만든
"가래떡의 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올 햅쌀로 만든 우리 고유의 가래떡으로
밀도 높은 마음을 전해봅시다..
* * * * *
11월 11일.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정한
농업인의 날로, 법정기념일이다.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한 배경에는 농민은 흙에서 태어나,
흙을 벗 삼아 지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의 土(흙 토)자가 겹친
'土月土日'을 상정하였고,
이를 아라비아 숫자로 표현하면 11월 11일과 유사하다는 것에서 농업인의 날을
착안하였다.
또한 이 시기에는 한 해 농사가 추수와 더불어 마치는 시기라 농민들이 쉬며
즐기기에 좋은 시기라는 점도 고려되었다.
11월 11일은 막대과자(빼빼로)를 주고 받는 날로 각인되어 있지만,
이는 매우 성공한 마케팅의 사례일 뿐, 상업적인 비판을 받고 있다.
막대과자 대신 농업인의 날을 더 기억하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가래떡을 먹는게 더 의미가 높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11월 11일을 '가래떡 데이'로 기억하자.
The Happy Farmer (즐거운 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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