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뱅이 굿
이 은 관
* 배뱅이 굿
앞집에는 세월네가 살고, 뒷집에는 네월네가, 그리고 가운데 집에는 배뱅이가 살고 있었다.
그중 배뱅이가 시주승에 반하여 상사병에 걸려 그만 죽고만다.
지나가던 건달이 주막에 들렸다가 그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그가 배뱅이네 집에 찾아가서,
저승에 가지 못한 배뱅이의 원혼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굿을 하게 하고,
눈치로 때려잡아 명박수 노릇을 하여 넉넉한 노자를 마련해 가지고 떠난다는 내용의 민속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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