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1936년 만들어진 클래식카 '부가티 57SC 아틀란틱(Bugatti 57SC Atlantic·사진)'이 역대 자동차 매매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09년 사망한 신경학자 피터 윌리엄슨의 유산관리회사가 하늘색 '부가티 57SC 아틀란틱'을
최근 캘리포니아주 옥스나드(Oxnard)에 있는 멀린 자동차 박물관에 3000만~4000만달러(약 335억~447억원)에
팔았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가장 비싸게 팔린 차는 이탈리아의 한 자동차 경매에서 지난해 5월 1220만달러에 판매된 1957년형
'페라리 250 테스타로사(Ferrari 250 Testa Rossa)'였다.
부가티 창업자 에토레 부가티(Bugatti)의 아들 장 부가티가 디자인한 '부가티 57SC 아틀란틱'은,
바닥에 착 붙은 차체, 납작하고 넓은 뒷바퀴 덮개, 못을 사용한 접합 등으로 유명하다.
현재 남아 있는 같은 모델의 차는 단 두 대.
나머지 하나는 미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랄프 로렌(Lauren)이 소유하고 있으며 검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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