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오행근 詩, 권길상 曲
호수와 하늘 닿는 곳 그 너머로 발돋움하면
고향의 반가운 소식 파도 수포가 되어 달려옴은
그 무슨 급한 소식 가져옴이라
그 무슨 급한 소식 가져옴이라
물결이 호숫가에서 머뭇머뭇 망설이는 건
소복이 가슴에 쌓인 끝내 못 다할 정든 이야기들
아 물결에 씻겨 가는 그리운 이름
물결에 씻겨 가는 그리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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