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아가씨
남 미 랑
아침에 피어나는 꽃송이 같이
귀엽고 아름다운 진도 아가씨
해풍이 불어와 볼에 감기면
열아홉 부푼가슴 푸른꿈은 가득히
사랑의 보금자리 그려 봅니다
저녁노을 곱게물든 갈매기처럼
착하고 어여뿐 진도 아가씨
밀리는 물결의 버선 적시면
야릇한 이내심정 그리움만 가득히
설래는 이 가슴을 달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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