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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레스크' (Humoresque in Gb major, Op.101, No.7) / 드보르자크

아즈방 2022. 1. 3. 11:35

Humoresque in Gb major, Op.101, No.7

'유모레스크'

8개의 유모레스크 중 제7곡

 

Antonín Dvořák (1841~1904)

 

Marco Rocha, piano / (03:33)

Itzhak Perlman(violin) & Yo Yo Ma(c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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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레스크는 슈만·루빈시타인·차이코프스키 등에 의해서 이미 만들어 진바 있지만,  

드보르자크의 것이 가장 유명해서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우아한 가요풍의 가락 속에 일말의 슬픈음이 서려있고, 그것이 가볍게 튀는 듯한 발걸음의 모곡조로 나타난다.

원곡은 피아노 연주용으로 작곡했으나, 후에 바이올린 연주용으로 편곡되었다.

오늘날에는 오히려 바이올린 반주용이 원곡처럼 여겨지고 있다.

아름다운 가요풍의 멜로디에 애수를 띤 가벼운 무도조의 곡으로, 곡은 세도막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바이올린에 의해 가볍게 테마가 나타난다.

제1부분이 끝나면 G 장조의 애조띤 선율로 나타났다가 다시 제1부의 반복으로 가볍게 끝난다.

 

유모레스크(Humoresque)

스케르초와 비슷하나 스케르초가 3박자이며 때로는 기괴한 반면 유모레스크는 더 박자에 자유롭고 유모어를

주제로 더 극적이며 명랑한 곡이다.

드보르자크나 차이코프스키의 곡이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