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歲月은 지금/5 월 .

가요 - '아카시아의 이별'

아즈방 2025. 5. 22. 15:00

아카시아의 이별

윤두천 詞, 정풍송 曲

1968

 

아카시아 꽃 냄새 풍기는 이 길은

옛사랑 그리워지는 추억이 잠든 길

아카시아 꽃잎 씹으며 나란히 걷던 길에

지금은 나만 홀로 쓸쓸히 걷네

 

아카시아 꽃잎이 춤추는 이 길은

사랑을 다짐하였던 추억이 잠든 길

아카시아 꽃잎 따주던 그 님은 가버리고

지금은 나만 홀로 외로이 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