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 2. - 달산봉, 제석오름
일시 : '14. 1. 2. 11:50~13:14.(1시간 25분)
일행 : 3명 (나, 수일, 수흡, 학용)
達山峰(달산봉), 達山望(달산망), 망오름, 당산봉.
표선면 하천리 1043번지 일대
표고 : 136.5m / 비고 : 87m / 둘레 : 1,482m / 면적 : 152,322㎡ / 저경 : 630m
동쪽으로 터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고, 화구 앞쪽에 제석오름이라는 알오름이 있는데,
이는 달산봉 화구에서 떨어져 나간 슬라이딩(sliding)의 암설류이다.
전체적으로 이 오름은 세봉우리의 능선으로 길게 누워 있는 형태로 동쪽사면은 가파르고,
서사면은 공동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 오름은 예전에 봉수대가 있어 북서로 남산봉수, 남서로 토산봉수에 응했다고 한다.
산정부에는 가시덤불이 우거진 가운데 예덕나무가 식생하고,
전사면으로 해송이 주종을 이루면서 비쭈기나무, 까마귀쪽나무, 사스레피나무 등이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때 이 오름정상에 '달산봉수대'를 설치하였던 데서 達山望(달산망), 達山峰(달산봉)이라고도 불리우며
'당산봉'은 '달산봉'의 변형이라 한다.
조선조때 정의현에는 수산진에 지미(地尾), 지산(地山), 수산(水山) 등의 봉수대가 있고,
정의현 직속으로 독자(獨子), 남산(南山), 달산(達山), 토산(兎山) 봉수대를 두었었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그 주위에 크고 작은 오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이 오름만큼은 그 대열에서 이탈하여
뚝 떨어져 있어서, 탈산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오름나그네" 김종철>
11:50. 오름의 바로 서쪽 공원묘지 가운데에 계단이 있기에, 정상으로 치고 오르려했더니.. 길이 없다.
11:55. 북동족으로 5분여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니, 산책로 입구가 나온다.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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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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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정상에는 억새풀이 우릴 반기고 ..
12:16.
12:17.
12:17. 동남쪽으로 화구건너 알오름(제석오름)이 내려다 보인다.
12:18.
12:19. 정상에서 인증샷 ^^
12:19. 아즈방도 한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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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봉수대터에 올라서니 서쪽으로 매오름이 보인다.
12:24. 표선 당케쪽. 해비치리조트가 보인다.
12:29.
12:31.
12:32.
12:34. 화구 바닥.
12:40. 제석오름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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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3.
13:14.
13:45. 뒤맞이는 세화리 장학용의 집에서 히라스회에 소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