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7. 31 - 한라산 환상숲길 1코스 (돈내코 ~ 시오름)
오늘은 한라산 환상숲길 1코스 중에 돈내코에서 시오름까지 걷기로 하여 집을 나섰다.
사무실에 게시를 잘못 하였는지, 아니면 더위 탓인지 회원은 달랑 셋..
어쨋거나 작년부터 벼르던 길이라 무조건 계획데로 출발 !
집을 나설때는 아무리 숲길이지만 무더운 햇살이 비치지 않을까, 소나기를 맞지 않을까 걱정하였지만,
이외로 소나기도 없었고, 적당히 흐린 날씨덕에 걷기에는 최상의 날이었다.
* 소요시간 : 4시간30분 (09:35 ~ 14:06)
- 1번 탐방 안내소 출발
- 2번 철탑 서쪽 삼거리
- 3번 직진은 윗세오름 탐방로. 좌측으로..
- 4번 삼거리
- 5번 표고밭 관리사(11임반)- 개 짖는 소리.
- 6,7번 동산벌른내 두곳을 지나 (조릿대길).
- 8번 구 남성대코스 삼거리. 좌로..
- 9번 서산벌른내 새월
- 10번 남성대 대피소(낡은 돌집)
- 11번 둘레길 1구간 (동백길)종점 표지
- 우측으로 가다 삼거리 만나면 좌측길.
- 삼나무, 편백나무 숲길
- 12번 삼거리. 둘레길은 좌측 길
- 13번 시오름 들머리. 우측으로 (야자수 매트 까는 공사중)
- 14번 시오름 정상
- 15번 돌탑 삼거리
- 16번 시멘트 포장길
09:35 (00:00) 돈내코 탐방로(주차장) 출발
10:03 (00:28) 철탑 서쪽 삼거리
10:04 (00:29) 삼거리. 북쪽(사진의 오른쪽)은 윗세오름 탐방로. 서쪽으로..
10:08 (00:33) 철탑을 지나고
10:12 (00:37)
10:20 (00:45) 첫번째 하천
10:21 (00:46) 하천을 지나자 조릿대길..
10:22 (00:47) 또 작은 하천을 건너고..
10:23 (00:48) 야자수로 만든 매트가 깔려있고 ...
10:30 (00:55) 한시간 가까이 걸었으니 숨 좀 돌리고...
10:38 (01:03) 갑자기개 짖는 소리. 윗쪽에 표고밭 관리사(11임반)가 있다 .
10:39 (01:04) 세번째 하천.
10:42 (01:07) 또 하천. 네번째 ? 이 하천을 건너서 서북쪽으로 올라가야하는데, 길을 잘못 잡았다.
10:48 (01:13) 동 산벌른내 ? 사진에 보이는 리본때문에 헷갈렸다. 요 내려가기 위험한 곳으로 왔다면, 다시 빽 !
10:52 (01:17) 어쨋든, 우리는 전진했다는거..
11:05 (01:30) 편백나무숲이 나온게... 잘 못 왔구나...
11:07 (01:32) '에이, 기왕에 들어온거, 숨도 돌리곡, 한잔 호곡 돌아가게 !'
12:04 (02:29) 다시 되돌아 가서, 동산벌른내 윗쪽으로 건넜다. 쉬는시간 까지 70여분을 헤메였네...
12:15 (02:40) 구 남성대코스 삼거리. 우측은 우리가 온 길, 뒤(북쪽)는 구 남성대 코스.
12:20 (02:45) 드디어 서산벌른내 새월 !
12:22 (02:47) 서산벌른내를 넘어서 구 남성대대피소로..
12:23 (02:48) 남성대 대피소(낡은 돌집). 너무 지쳐서 흔들렸나?
12:27 (02:52) 둘레길 1구간 (동백길)종점 표지 삼거리.
12:37 (03:02) 편백나무숲길.
12:49 (03:14) 아름드리 삼나무들도 서있고..
12:54 (03:19) 솜반내 상류인가?
13:11 (03:36) 시오름 삼거리. 여기에서 왼쪽(남쪽)으로..
13:17 (03:42) 시오름 오르는길 표지판.
13:18 (03:43) 시오름으로... 야자수 매트를 깔기 공사가 한창이다.
13:30 (03:55) 마지막 남은 한병의 막걸리 ^^ 한라산 정상이 깨끗하게 아 보여서 섭섭한 표정?
한라산 정상부근만 구름이 덮혀있네..
시오름 정상에서의 인증샷 ^^
13:40 (04:05) 내림길은 남쪽으로..
13:52 (04:17) 10여분을 내리자 돌탑이 서있는곳으로 내려섰다.
14:06 (04:31) 시멘트 포장길. 순수한 산행시간은 3시간 남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