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濟州道/濟州의 오름 .

남조순오름 (296.7m/ 167m) / 북부 신제주 / 제주시 연동

아즈방 2022. 4. 11. 11:18

 

 

* 남조순오름, 남짓은오름, 남좃은오름, 木密岳(목밀악), 南朝峰(남조봉)
제주시 연동 산25번지 일대
표고 : 296.7m / 비고 : 167m / 둘레 : 3,072m / 면적 : 637,805㎡ / 저경 : 939m

  
북서쪽으로 벌어져 내린 말굽형 화구를 이루면서 벌어져 있다.
서남쪽 기슭에는 한라수목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남사면 기슭자락으로 광이오름, 상여오름(염통뫼)과 줄지어 늘어서 있는 오름 중 가장 규모가 큰 오름.
오름 중턱 일부의 자연림을 제외하고는 전 사면에 해송이 주종을 이루면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해군 방어사령부가 기슭에 위치하여 정상은 출입이 통제된 지역이다.
 
무가 빽빽히 우거진 데에 연유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남'은 나무, '짓다'는 무성하다는 뜻의 제주방언이다.
「제주삼읍도총지도」와 「제주삼읍전도」에는 목밀악(木密岳)으로 표기되어 있다.

 

민오름에서 건너다 본 남조순오름.

 

구 해군방어사령부 입구에서 한라 수목원으로 이어지는 둘레길

 

남조순오름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통제구역 간판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