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音 樂/└ 韓國歌曲 .

'그리운 금강산'(1961) / 한상억 詩, 최영섭 曲

아즈방 2022. 2. 27. 13:12

그리운 금강산

한상억 詩, 최영섭 曲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 이천 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 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 아래 산해 만 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